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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박 9일 피정을 마치면서
엘리사벳   2013-01-17 3717

+찬미예수님

 

지난 1월 8박 9일의 피정을 마치면서 감사의 글을 나눔니다. 먼저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지도해 주신 김기화신부님과 함께 해 주신 벗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조용하고 은수자들을 연상께 하는 피정집의 공간적 의미와 삶의 파편들에서 가난과 침묵의 의미를 흠뻑 젖게 했습니다.

 

이곳의 기도가  이냐시오 영신수련. 예수마음기도. 성령세미나에서 받았던 하나 하나의 선물을 한꺼번에 받는 기쁨을 주었습니다. 기도하면서 그토록 주님의 응답이 그리웠고,  마주 앉아 기도하고 돌아서면 또 다시 그립던 주님의 현존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은총속에서 하루하루가 내적 작업과 치유와 만남의 은총속에서 행복했습니다.

 

이곳의 기도는 모든 문제를 먼저 주님 앞에 가지고 나가도록 기도하게 했으며, 주님의 뜻대로 , 주님의 응답을 따라 살아가는, 나를 버리는 삶으로 초대했습니다. 때로는 들리는 응답이 나의 간절한 바램의 소리일수도 있으나, 식별을 통해 그 응답의 의미를 깨닫게 했으며, 주님의 응답에 대한 식별과 새삼스레 발견되는 주님에 대한 믿음과 감사가 커져가도록 이끄시는 피정이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오며, 성 마리아와 열두사람 공동체가 세상의 빛이 되길, 아울러  함께 하는 모든이가 주님의 현존 안에서 겸손과 온유와 사랑과 자비가 넘치는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피정 후기
대방동 성령기도회팀 피정 1박2일.
      
47 2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