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벗님 마당
[기도시] 기다리다
안젤라   2013-10-04 2596

기다리다

 

예수님!

주의 이름을 부르며 당신을 찾습니다.

내 마음과 영으로 당신을 노래합니다.

 

길을 걸으며

내 걸음 하나 하나

사랑으로 드립니다.

이 걸음이

당신 마음에 닿을 수 있기를...

이 한 걸음 한 걸음이

당신을 향한 사랑이기를...

이 길이

당신 나라로 가는 바로 그 길이기를...

 

‘더 큰 것을..

더 큰 것을 구하라.‘

하시는 당신께

저의 소원을 말합니다.

 

‘더 큰 것을, 더 큰 것을 구하라’고

당신은 말합니다.

 

완덕도, 성덕도

저는 잘 모르겠다고...

그저

당신 마음에 들었으면...

당신께 기쁨이 되었으면...

 

밤하늘 아래, 어둠 속에서

지상의 모든 눈들로부터 몸을 숨긴 채

하늘 향해

두 팔을 뻗고 기지개합니다.

 

마치

안아달라고

엄마에게 손을 뻗는 어린아이처럼...

그렇게 당신 향해

두 팔을 뻗은 채

숨을 멈추고....

생각을 멈추고........

 

그저 당신을 기다립니다.

 

제 두발은 땅을 딛고서

제 양손 끝은

언제나

당신을 향해 뻗으며

 

그렇게

당신을 기다립니다.

숨을 들어마시고 내쉬며 하는 기도 묵상
[기도시] 나의 왕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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