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벗님 마당
로사   2016-06-11 1196

 

 

별 하나만 보고 예수님을 찾아왔던 동방박사들에게처럼,

다른 휘황찬란한 빛들에 눈길 두지 않고 예수님 알린 그 별빛 하나만 따라왔던 그들에게처럼,

제게도 그런 별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끊임없이, 한 순간도 사라지지 않았던 별.

캄캄한 줄 알았던, 그래서 어둠이라 생각했던 그때마저도,

오히려 그 별은 홀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무작정 길을 들어섰고, 헤매었지만 그 별은 저를 끝내 이 곳에 찾아오게 했습니다. 이 곳에 머물게 했습니다. 바로 당신 곁에, 늘 당신을 느낄 수 있는 이 자리로 저를 이끌었습니다.

 

이제는 좀 더 고요하게 그 별을 바라보겠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그 별이 인도하는 길만을 따라 더 잠잠히 걷겠습니다.

저를 어지럽히는 휘황찬란한 가짜 빛에 속지 않고, 가짜 빛에 마음 빼앗기지 않고

참 빛만을 고요히 바라보며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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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 드리는 글] 끝나지 않은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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